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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에 대한 기억
분류없음 |
2006/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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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0년부터 시작된 한글도메인을 6년동안 지켜보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ie7의 쓰나미가 올것을 이미 1년여전부터 적극적으로 알려 왔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귀담아 듣지 않았었지요.
요즘 사람들은 어떠한 새로운 현상이 자신의 눈앞에 꼭 보여야 믿는 경향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만큼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ie7이 베타3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이젠 한글키워드로 회사를 운영해온 한글키워드회사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글키워드회사들은 수년동안 idn을 지원한다는 미명아래,
해당 회사가 지배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한글.com도메인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연결시켜주는 것은, 사실 다른 저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베리사인에서 배포하는 i-nav가 조금이라도 덜 설치되도록 하기위한 잔머리라고 평가해 왔습니다.
유저가 아무리 i-nav를 설치하고 싶어도,
설치할수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죠.
그러나, 한글.com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로의 접속은 가능합니다.
주소창에는 알아먹지도 못할 퓨니코드로 도메인이 보여지게 만들었습니다.
한글로 명확하게 남게 될 것을 한글키워드업체들은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죠.
일반적으로, 한글도메인을 1개라도 소유한 사람들은,
한글키워드의 몰락을 매우 반기는 입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남이 잘못되는 것을 반긴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매우 우울한 현상입니다만,
수년동안 한글키워드업체에 농락당했던 한글도메인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수년전부터 한글키워드업체들이 진심으로 한글도메인을 인정하고 대접해 주었다면,
완전 몰락의 길에 접어든 한글키워드업체들의 입장을,
마음속으로라도 그 아픔을 같이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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